2024.12.01 한대교회 아침예배 나를 지으신주님 이사야45장9-15

2025. 2. 5. 18:29설교

나를 지으신 주님 이사야 459-15

 

9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10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11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12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13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14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소득과 구스가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남자들이 네게로 건너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15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이사야서의 저자는 선지자 이사야입니다. 옛 전통에 의하면, 그는 유다 왕 므낫세 통치 기간 중 톱으로 켜져 순교를 당했다고 합니다. 성경비평학자들은 이사야 40장 이하를 2 이사야서라고 부르며 바벨론에서 돌아온 후 무명의 저자에 의해 기록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성경의 예언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견해는 성경의 진실성(19:7-8)과 신적 권위(10:35; 딤후 3:16)와 단어 영감(5:18; 3:16)을 부정하는 이단 사상일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사실들에도 위배됩니다.

이사야 40장 이하의 부분에 나타난 지리적 배경, 동식물에 관한 언급, 또 기후 조건 등은 저자가 바벨론보다 팔레스틴에 살고 있었음을 드러냅니다. 예를 들어, 백향목, 디르사 나무, 상수리나무 등은 팔레스틴의 고유의 나무들입니다.

우상숭배에 대한 책망(44:12-17; 57:3-10; 65:2-4)은 왕국 말기의 상황에 맞고 포로 시대나 그 후에 맞지 않습니다. 에스라, 느헤미야나 말라기 등을 보면, 포로 시대나 그 후에는 우상숭배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사야 전반부와 후반부 사이의 용어나 문체의 차이점은 그것들이 다루는 주제에 관계되며, 두 부분의 공통점 혹은 유사점도 분명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 구약의 다른 곳에서 오직 5회만 나오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라는 하나님의 명칭은 이사야 전반부에서 21, 후반부에서 14회 나옵니다. 보수적 학자들은 두 부분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구절들이 적어도 40-50구절이 된다고 말합니다.1)

이사야 후반부도 주전 7, 8세기의 선지자들, 특히 미가의 글들과 문학적 유사성이 많습니다. 이사야의 후반부는 언어적으로 바벨론 포로 시대의 특성인 아람어나 바벨론어의 영향이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전반부와 같이 순수한 히브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신약성경은 이사야서 전체를 한 사람 이사야에게 돌립니다. 예를 들어, 요한복음 12:38, 40에서 사도 요한은 이사야 53:16:10을 인용하면서 이사야의 글이라고 증거합니다.

이사야서의 주요 내용은 심판과 구원입니다. 이사야서에는 만군의 여호와라는 말이 61, ‘영광38,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거룩한 자라는 말이 약 30, ‘남은 자,’ ‘남는 자,’ ‘남아 있는 자라는 말이 14번 사용되었습니다.

 

2. 해석

9-10‘질그릇 조각 같은 자는 이스라엘 사람이나 이방인이나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사람은 자기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과 다투려 해서는 안 됩니다. 피조물이 그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은 얼마나 잘못된 일입니까. 그것은 마치 자식이 자기를 낳으신 부모님을 부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들에게 화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11-13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유일하신 섭리자이십니다(5-7). 이 근원적인 지식은 하나님께서 우리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심을 보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 중심으로만 살아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해 파사 왕 고레스를 불러 사용하실 것입니다(4). 이와 같이 하나님의 섭리는 자기 백성을 위하십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일을 의()로 이루십니다(8). 구주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해 의를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그 의 안에서 구원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그 은혜를 감사해야 하며 이제는 의롭게만 살아야 합니다.

14-25

애굽의 생산물들과 구스의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족속들이 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속할 것입니다. 사슬에 매인다는 말은 종이 된다는 뜻이라고 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굴복하고 그들의 하나님을 인정할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복음화를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3. 적용

오늘 본문의 내용과 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실때에 우리를 향한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바라는 것과 하나님이 바라는 것이 일치하지않아서 우리가 괴로워하며

하나님께 너는 무엇을 만들었느냐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다라고 불만하지말라는 것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자주쓰는말로 자기죽었을때 그 앞에서 엄마말잘들을걸 그런소리를 하면 일어나서 귀싸대기를 갈긴다는 말을 자주하는데 마치 그런 말투로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그런소리를 하면 귀방망이를 날려주겠다는 그런 뜻으로 우리에게 전해집니다.

내가 장래에 무엇을 할지를 너희한테 물어봐서 해야되냐라고 직접쓰여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을 제가 관찰하며 여러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설교가 무엇인지를 고민했고 제가 묵상하는 가운데 나를 지으신주님이라는 제목이 떠올라서 오늘 이설교를 여러분들에게 합니다.

여러분들의 마음가운데에 하나님에 대한 기쁨이 충만합니까? 아니면 반대로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많이 있습니까? 도대체 왜 내 인생이 이럴까? 내 부모는 왜 그렇고 내 환경은 왜 이모양이고 내 삶은 잘 풀리지가 않을까라는 등의 원망과 답답함이 여러분들에게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그런많은 고민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성화로 억지로 공부를 해서 그나마 인서울인 서성한중경외시 어쩌구하는말 있죠 그중에 한 한양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나서 많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물론 학점을 잘 받아놨으면 그렇지않았을텐데 목사님이 취업할당시에 우리나라의 최대위기인 IMF사태가 터져서 모든 기업들이 취업의 문을 1/10,1/100로 줄였을때였습니다. 그렇니 학점관리를 잘 안해놓은사람으로써 당연히 취업이 힘들었습니다. 그런 일련의 사태들을 겪으면서 사람이 자기가 한걸 생각합니까 아니면 원망을 먼저합니까? 자기탓으로 돌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원망을 하기가 더 쉽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청년들도 자신의 삶의 여러 가지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로 인해 자기의 탓으로 돌리거나 또는 주변의 탓으로 돌릴수도 있겠지만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뭡니까? 나를 지으신 주님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여러분의 삶을 살아왔긴했는데 그 삶이 하나님이 지으신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삶이라는 것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여러분이 여러분의 삶이 자신이 결정해서 사는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의 문제는 해결되지않습니다. 여러분의 의문은 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이 지으신것이라는 것을 인정할때에 비로서 여러분은 이해가 되고 여러분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것입니다. 물론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기쁨과 슬픔과 고통과 영광이 다 다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삶에서 부정적인 것을 많이 경험하면 보통 자신의 삶이 계속 부정적으로 흘러갈거같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지으시되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마침내 자신의 아름다운 종으로 청지기로 만드실것입니다.

그가운데에 여러분들이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긍정적이냐 또는 부정적이냐로 갈릴수있겠지만 여러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이 지은신것입니까?

 

그렇다면 사랑하는 우리 한세대학교회여러분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시고 나를 만드신이의 목적이 무엇인가 궁금해하십시오. 하나님은 자신이 목적하신바를 우리를 통해서 우리교회를 통해서 만들어가시어

13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14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소득과 구스가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남자들이 네게로 건너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이 우리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질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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